닐슨코리아 조사 결과, 가정용 맥주 1위… ‘카스 라이트’ 6위 차지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가 올해 상반기 국내 맥주 가정시장에서 1위를 유지했다.
![OB맥주 카스. [사진=OB맥주]](/news/photo/202408/54854_62014_5036.jpg)
21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카스 프레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가정용 맥주 시장 점유율이 작년 상반기보다 1.7%p 상승한 44%로 맥주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이는 13년째 맥주시장 1위를 지킨 것이다.
오비맥주는 카스 프레시 자매 브랜드 ‘카스 라이트’는 올해 상반기 국내 가정용 맥주시장에서 점유율 3.4%로 전체 맥주 브랜드 가운데 6위를 차지했다.
제조사별 순위에서도 카스를 생산하는 오비맥주 점유율은 55.3%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p 오르며 1위를 기록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파리올림픽에서 카스 포차를 운영하며 K푸드를 알린 카스가 올해 상반기에도 1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며 “하반기에도 소비자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 혁신으로 맥주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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