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 글로벌 성장 지원 협약 체결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4.09.1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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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원 통해 중소기업들 보증료와 금리 감면 등 다양한 혜택 받을 수 있어
iM뱅크는13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연합뉴스
iM뱅크는13일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의 역동적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 연합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iM뱅크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중소기업의 혁신성장 및 세계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과 중소기업 세계화 전략을 지원해 복합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iM뱅크는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10억 원의 보증재원을 기술보증기금에 특별출연하며, 이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의 평가를 거쳐 최대 18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 지원 대상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과 수출기업 등으로 신성장 4.0 대상기업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기업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기업들이 포함된다.

대출 절차는 기술보증기금의 기술평가 후 iM뱅크 지정 영업점에서 대출 약정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번 금융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은 보증료와 금리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3년간 대출금 전액에 대해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이 제공된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iM뱅크는 중소기업이 성장 잠재력을 발휘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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