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2025년 첫 중개형ISA 특판ELB 50억원 완판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5.01.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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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 중
중개형 ISA계좌 전용 특판ELB 완판 포스터/이미지=키움증권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키움증권은 2025년 첫 중개형ISA 전용 특판ELB(6개월 만기, 세전 연 5%) 50억원이 완판됐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해가 바뀌면서 투자자들이 중개형ISA 연간 납입한도를 활용해 투자를 활발히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투자처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키움증권의 특판 ELB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5월 중개형ISA 특판 ELB를 처음 선보였다. 세전 연 5%의 수익을 제공하며 출시 이후 꾸준히 투자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고 있다. 

키움증권에서는 오는 16일까지 중개형ISA 전용 특판 ELB를 추가로 판매 중이다. 지난주 완판된 특판 ELB와 동일한 조건으로 세전 연 5% 수익을 지급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만기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삼성전자 보통주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의 200%를 초과 시 투자금액의 0.01%의 수익을 추가로 지급한다. 

ELB는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로, 기초자산의 주가 변동에 따라 얻을 수 있는 수익이 달라지는 채권형 상품이다. 원금과 수익이 지급되는 낮은 위험 상품이지만, 발행사에 신용사건(파산, 부도)이 발생하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키움증권의 신용등급은 AA-(2024.03.25 기준, 한국신용평가)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특판 ELB에 대한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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