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데이터센터 및 AI 서버 시장에서 경쟁력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중국 1위 파워 서플라이 기업 메그미트(Megmeet)가 지난해 10월 엔비디아(Nvidia)의 데이터센터 구성 요소 공급업체로 선정된 이후, 전력 공급 및 시스템 구조 지원 부문에 있어 공급자 역할을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근 메그미트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데이터 센터 솔루션인 Blackwell GB200 시스템에 서버전원과 BBU(배터리 백업 유닛)를 공급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Blackwell GB200 시스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설계와 구축 과정에 기여한 이후, 구체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메그미트는 당시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술적 전문성과 혁신성을 입증했다.
엔비디아와의 협력과 부품 공급 실적을 확보하며, 향후 메그미트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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