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없이 헬기 전소…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 중”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17일 오후 1시쯤 경기 양수지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부대에서 훈련 중이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로 활주로에 있던 수리온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약 30분 만에 헬기에 난 화재는 완전 진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무인기가 크게 손상되고 사고 헬기 기체가 완전히 불에 탄 것으로 알려져 군과 소방당국이 사고원인 규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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