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 AI 시대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전략 공개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4.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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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과제를 위한 통합 플랫폼 솔루션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F5는 23일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AI 시대를 위한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전송 및 보안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24일 예정된 F5의 연례행사인 ‘F5 솔루션 데이 2025’ 행사에 앞서 진행됐다.

모한 벨루(Mohan Veloo) F5 아시아태평양·중국·일본 지역 CTO [사진=F5]
F5 모한 벨루(Mohan Veloo) 아시아태평양·중국·일본 지역 CTO [사진=F5]

F5코리아 이형욱 지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F5의 차세대 플랫폼은 한국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강력한 보안을 유지하고 성능을 최적화하면서 AI 구현의 복잡성을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F5 모한 벨루(Mohan Veloo) 아시아태평양·중국·일본 지역 CTO는 F5가 AI 시대를 위한 앱 보안과 전송, 최적화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향후 3년 내에 전체 애플리케이션의 80%가 AI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업들은 방대한 데이터 요구와 복잡한 트래픽 패턴,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통적인 인프라로는 이러한 미래 환경에 대응하기 어렵지만, F5는 ADC(Application Delivery Controller,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분야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어디서나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차세대 필수 인프라를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한 벨루 CTO는 차세대 애플리케이션 보안 및 전송을 위한 F5의 비전인 ADC 3.0을 소개하고, F5가 AI 기반 애플리케이션이 중심이 되는 AI 주도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ADC의 역할을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한국넷앱 유재성 대표는 AI 시대에 "한국 기업들은 AI 활용을 위해 하이브리드 환경의 데이터 관리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넷앱의 지능형 데이터 인프라와 F5의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 기술 협력으로 기업들의 데이터 관리 능력을 강화하며, 이를 통해 AI 기반 혁신과 의사결정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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