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지 않고 안정된 합리적 머신비전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7.10.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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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포트폴리오 자체 기술로 상용화

[Industry News 이건오 기자] 2010년 1월 설립된 라온피플은 4차 산업혁명 중심축의 하나를 담당하고 있는 머신비전 플랫폼의 국산화와 고도화에 집중하며 국내 머신비전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에는 ‘Machine Vision to Machine Learning’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툴인 NAVI AI를 출시하며 머신비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라온피플 스마트 카메라 LPSC-600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은 국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는 자부심으로 기술개발, 기술지원, 영업 및 마케팅에 집중하며 외산 장비 및 소프트웨어 등에 편향된 머신비전 시장의 국산화를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차별화되고 통합적으로 전체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로 많은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해 가고 있다.

라온피플은 머신비전 시스템에 필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순수 자체 기술로 상용화했다. 산업용 카메라 제품으로는 2D/3D 카메라, Thermal IoT 카메라를 보유하고 있다. 콤팩트한 사이즈 및 고화소의 특징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3D 카메라는 Peak Detection 알고리즘 정확도를 세계 정상급 수준으로 제공하면서도 진동 보정 등의 특징으로 인라인 공정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열화상 감시가 가능한 가성비 높은 Thermal IoT 카메라를 출시해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라온피플은 비전 검사 소프트웨어도 함께 공급하고 있다. NAVI AI의 딥러닝 검사를 통해 편의성과 더 강력한 검사 성능으로 비전의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

딥러닝 기반의 머신비전 검사 툴인 NAVI AI [사진=라온피플]

라온피플의 머신비전 제품은 스마트폰, 자동차,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기기, 식음료, 의료, 스포츠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되고 있으며 로봇 가이드, 부품 양불 판정, 부품 유무 검사, 개수 카운팅, 치수 측정, OCR/바코드 판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적용되고 있다.

공장 스마트화를 위한 자동화 분야의 전공정부터 후공정, 외관 검사, 각 단계별 반/이송장비, 최종 제품의 품질 및 이력관리까지 비전 검사가 필요한 분야에 점차 적용 범위를 확장해 나가고 있으며 로봇 비전에 특화된 커스터마이징 카메라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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