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30개 이상의 기업과 공동으로 기후 변화 대응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글로벌 태양광 모듈 제조기업 JA솔라(JA Solar)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전세계 산업 및 상업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획기적인 이니셔티브를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JA솔라는 전세계 30개 이상의 기업과 협력해 부문별 격차와 산업 체인 장벽을 해소하고, 산업 및 상업 기업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개발 전략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글로벌 산업 및 상업 기업 친환경 개발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산업 및 상업 기업 녹색 개발 이니셔티브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 행동의 긴급성을 강조했다.
JA솔라는 협력을 통해 파트너들과 함께 저탄소 환경 관행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 및 배출 감소 노력을 발전시킨다. 또한, 순환 경제 발전을 촉진하며, 기술 혁신을 통한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우선시한다.
기후 변화를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JA솔라는 이번 이니셔티브를 통해 “글로벌 산업 및 상업 부문을 결집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줬다”며, “집단적 지식과 자원의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저탄소 가치 사슬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로의 세계적 전환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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