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신재생에너지 IT기업 에너닷(대표 이동영)이 전국 단위의 자사 IPP 확보 프로젝트를 목적으로 영업 파트너 모집을 시작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에너닷은 이번 모집을 바탕으로 직접 운영 중인 자사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외의 태양광발전소를 지속해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삼천리자산운용이 프로젝트에 파트너사로 함께하며, 안정적인 자금 확보 및 사업개발, 시공, 운영을 목표로 파트너사와 상호 협력한다.

에너닷과 영업파트너를 맺은 개인, 기업은 ▲에너닷이 제공하는 영업 자료 ▲국내 최고 수준 영업비 정산 ▲미계약건 영업비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장기간 성공적인 태양광 사업을 운영하게 돕는 에너닷의 고객 자산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깊이 있는 건물 지붕태양광발전소 시공·운영 컨설팅을 할 수 있다.

에너닷은 설립 직후부터 태양광발전소의 완공 이후 필요한 ▲태양광 유지보수 ▲모니터링 및 원격제어 서비스 ▲법인 사무관리 및 전력거래 대행 ▲설비 데이터 분석 및 발전량 예측 ▲전력중개사업까지 IoT기술 및 현장 전문성 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자산관리에 집중해 왔다. 이밖에도 태양광 발전사업 검토 단계에서 필요한 ▲기술 실사 ▲자산가치 평가까지 폭넓게 실적을 쌓아 왔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과 협업해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시범사업' 참여 자원 25MW에 인프라 구축, 현장 관리 기술 인력 공급까지 진행하면서 신규 전력거래 시장까지 사업 범위를 확장했다.

에너닷 이동영 대표는 “에너닷은 최신 IT기술을 태양광 사업에 접목해 산업을 고도화하는 기업인만큼, 영업 파트너와도 고차원의 분석적인 방식으로 사업 수익성을 최대로 높이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관계로 에너닷과 상생하면서 전력 신시장을 장악하기를 기대하는 파트너를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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