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닷, ‘O&M부터 VPP까지’ 에너지 자산관리 IoT‧소프트웨어 솔루션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6.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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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 현장 설비 관리 기술과 설비 가동 현황 실시간 추적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에너닷은 재생에너지 자산관리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IT기업이다. 태양광 모니터링 서비스, O&M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부분부터 전력 중개 및 거래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프라, 에너지 자산관리를 위한 ERP 시스템까지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너닷은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원한다면 소프트웨어, IoT 하드웨어를 원한다면 하드웨어까지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전체 인프라를 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컨설팅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사진=에너닷]

주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태양광발전 주축의 VPP사업 시장 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공급하는 △IoT 솔루션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있다. 에너닷 솔루션의 장점은 VPP사업 전반에 필요한 솔루션을 제공뿐만 아니라 단일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사용자가 소프트웨어를 원한다면 소프트웨어, IoT 하드웨어를 원한다면 하드웨어까지 맞춤형으로 구축하고 전체 인프라를 구성하는 방식에 대한 컨설팅까지 ‘올인원’으로 제공한다.

에너닷은 태양광발전소 현장 설비 관리 기술과 설비 가동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하고 이상을 발견하는 노하우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O&M 서비스와 긴급 출동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VPP사업 자원 관리 효율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국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자사 IPP(Independent Power Plant)를 수집하고자 건물 지붕임대 태양광 영업자를 모집한다는 계획으로, 높아지는 건물 지붕태양광에 대한 관심에 부응한다는 계획이다.

에너닷 이동영 대표는 “건설된지 10년 이상 지난 태양광발전소가 증가하면서 O&M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발전소의 자산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장 관리 기술부터 설비 데이터 분석까지 총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술력이 필요하다. 에너닷은 설립 초기부터 이러한 기술력과 실무 노하우를 갖추고자 노력했고, 발전사업 운영에 중요한 IoT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기술과 현장 설비 O&M까지 직접 다루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에너닷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VPP사업 전반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IoT 솔루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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