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보, 공동생활 가정 아이들에게 53번째 ‘KB 희망의 집’ 선물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1.11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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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건강과 안전 위협 요인 많아 개선 필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지난 8일 ‘KB 희망의 집 완공식’에 참여한 강상준(오른쪽부터) KB손해보험 부산대구본부장과 일곱 빛 공동생활가정 조영자 시설장,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KB손해보험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사장 구본욱)은 지난 8일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일곱 빛 공동생활 가정을 새롭게 단장한 ‘KB 희망의 집 53호’ 완공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완공식에는 강상준 KB손해보험 부산 대구 본부장, 남궁규 밀알복지재단 사무처장 등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관계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KB 희망의 집 짓기’는 2005년부터 19년간 지속해 온 KB손해보험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활동으로, KB손해보험 임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한 ‘KB희망 나눔기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KB손보는 이번 53번째 KB 희망의 집의 주인공은 ‘일곱 빛 공동생활 가정’으로, 6명의 여자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공동생활 가정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손보측은 특히 "이 가정은 1990년대 지어진 노후 건물로 벽면과 장판, 화장실 타일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았다"면서 "이에 따라 한달여간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강상준 KB손보 부산대구 본부장은 “6명의 아이들이 새롭게 변모한 이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손해보험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KB손보는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를 위한 지원 사업으로 KB 희망의 집짓기 외에도 ▲미혼 한 부모 양육 물품 지원 ▲발달장애 아동 감각통합치료실 지원 ▲척추측만증 아동 수술비 후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난소 건강 바로 알기 캠페인 ▲인도네시아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안전모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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