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홍윤기 기자] 한화생명 라이프플러스는 국민 역사책 '먼나라 이웃나라'가 출간 40년만에 처음으로 영상화 된다고 14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라이프플러스(LIFEPLUS) TV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신규 역사 콘텐츠 시리즈 '먼나라 이웃나라 curated by LIFEPLUS'의 첫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시리즈가 먼나라 이웃나라를 지금 시대의 언어로 재해석해 영상 콘텐츠로 처음으로 선보이는 최초의 시도라고 설명했다.
복잡한 국제 정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세계사 이야기를 쉽고 유쾌하게 풀어내며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본편 공개에 앞서 15일 공개되는 ‘프롤로그’에는 먼나라 이웃나라의 저자 이원복 교수가 직접 출연해, ‘지금 우리에게 왜 역사가 필요한가’와 ‘왜 라이프플러스 TV와 함께하게 됐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본편 1화는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타이완의 갈등을 세계사 관점에서 쉽고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콘텐츠는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 라이프플러스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프플러스 관계자는 “먼나라 이웃나라는 세대를 아우르며 신뢰를 받아온 역사 콘텐츠”라며 “이원복 교수와 김영사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프플러스 TV는 오늘을 살아가는 데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지식과 정보를 엄선한 ‘실용적인 라이프 큐레이션 매거진’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이동진, 궤도, 안현모 3인의 지식인이 매주 정해진 주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큐레이팅하는 '라플위클리',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온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시리즈 '라이프플러스 피플(LIFEPLUS PEOPLE)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