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피브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로 최적의 태양광발전소 구축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6.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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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솔라 모듈, 화웨이 인버터 등 설비부터 시공 운영까지 아우르는 태양광 EPC 선도기업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지난 2006년 설립된 에스피브이(SPV)는 태양광 EPC에 초첨을 맞추고 모듈, 인버터, 구조물, 모니터링시스템까지 태양광 토털솔루션을 제공해 온 기업이다.

다스솔라의 n타입 양면모듈 DH156NA [사진=다스솔라]

특히, 건물 옥상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사업부터 대규모 산업단지 공장까지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지붕형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스피브이는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Expo Solar 2024)’에서 태양광 산업의 혁신을 보여주는 n타입 리더 다스솔라(DAS Solar)의 태양광 모듈과 2015년부터 2022년까지 8년 연속 전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화웨이(Huawei)의 태양광 인버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8월 설립된 다스솔라는 고효율 PV CELL 및 태양광 모듈의 개발, 제조, 판매 및 발전소 프로젝트의 토털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전체 시나리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 솔루션 배열과 함께 n타입 및 경량 모듈을 비롯한 다양한 핵심 제품을 공급한다.

다스솔라는 10개가 넘는 주요 생산 기지를 구축하면서 분산화된 제조 전략을 실행했으며, 현재 고효율 셀 및 모듈 분야에서 30GW 이상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말에는 50GW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7년 설립된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 기기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스트링 인버터만을 공급하는 화웨이는 현장에서의 수리나 부품의 교체 없이 인버터 전체를 교체하는 A/S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시장에서 요구하는 LVRT, HVRT, 출력제어 등의 규정 등을 충족하며, 2023년 독일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한 330kW 인버터(모델명 SUN2000-330KTL-H1)와 50kW 인버터(모델명 SUN2000-50KTL-M3) 및 110kW 인버터(모델명 SUN2000-110KTL-M2)를 올해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SUN2000-50KTL-M3 [사진=화웨이]

SUN2000-50KTL-M3는 지붕 등의 음영에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옵티마이저’와 호환이 가능한 인버터이다. 4개의 MPPT를 가지고 있으며, 용량 대비 컴팩트한 사이즈로 구성됐다.

SUN2000-110KTL-M2 [사진=화웨이]

SUN2000-110KTL-M2는 최대 120kW까지 수용 가능하며, DC 커넥터 연결 부위의 온도를 센싱해 커넥터 풀림 등의 이유로 정해진 온도값 이상으로 상승 시 커넥터 연결부위의 비정상에 대한 알람 및 인버터의 가동을 정지하는 SSLD(Smart String Level Disconnector)가 기본 내장된 제품이다.

또한, 효과적으로 스트링간의 불일치를 제거해 발전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10개의 MPPT를 가지고 있으며, 인버터 자체의 IP66 등급 및 C5M내부식성 등급으로 설치 장소(고온, 높은 습도, 사막 등)에 제약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SUN2000-330KTL-H1는 SSLD뿐만 아니라 인버터 내부 온도를 센싱하여, 필요시 냉각팬 필터 부분의 오염을 털어내기 위해 냉각팬의 작동 방향을 역방향으로 작동시켜 자동으로 먼지를 제거하는 SSCF(Smart Self Cleaning Fan) 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최대 입력전압 DC 1500V로 단일 대규모 현장에서의 BOS에 대한 절감이 가능하며, 중앙집중형 인버터 대비 O&M 시간을 25%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에스피브이 김성권 대표는 “에스피브이는 다양한 형태의 지붕형 시공공법과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시공능력을 업그레이드해 시장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고품질의 제품에 높은 기술력을 접목함으로써 앞으로도 태양광 EPC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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