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발견형 쇼핑으로 고객 경험 확장할 것”…CJ온스타일, 성수에 ‘쇼케이스 첫 팝업’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4.0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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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TV 밖으로 나와 '핫플' 성수에 오프라인 팝업 오픈
"콘텐츠와 커머스 유기적 연결해 커머스 혁신 이어갈 것"
CJ온스타일이 성수 XYZ 서울에서 4일부터 8일까지 여는 ‘컴온스타일’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서영길 기자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이번 쇼케이스 팝업에서는 영상 콘텐츠, 상품, 셀러 이 세 가지를 통해 고객 경험을 확장하는 ‘발견형 홈쇼핑의 정점을 찍겠다’는 CJ온스타일의 목표를 보여줄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3일 CJ온스타일이 서울 성수 XYZ 서울에서 4일부터 8일까지 닷새간 펼치는 ‘컴온스타일’ 팝업스토어 오픈에 앞서 개최한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김송희 CJ온스타일 마케팅전략팀장은 이같이 강조했다.

최근 커머스 시장은 검색 중심의 '목적형 쇼핑'에서 콘텐츠를 탐색하다가 찾아낸 상품이 구매로 이어지는 발견형 쇼핑'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처럼 쇼핑의 형태가 목적형에서 발견형으로 진화하면서 영상 콘텐츠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CJ온스타일이 모바일과 TV를 벗어나 다시 한 번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이에 CJ온스타일은 성수 XYZ 서울에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를 연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올해 상반기 컴온스타일은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다. 그간 모바일, TV 에서 만나던 컴온스타일을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쇼케이스를 안내했던 회사 관계자는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취향과 가치관이 비슷한 셀럽과 인플루언서가 구매하고 소개하는 상품들을 접하며 쇼핑의 재미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력사들에게는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발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 소비 시장이 취향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CJ온스타일은 100여명의 분야별 인플루언서들과 팝업 공간에서 다양한 협업 방안도 모색한다.

 

컴온스타일 팝업 내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 부스./사진=서영길 기자

◆ “팝업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 ‘슬로우에이징’”

이날 쇼케이스는 ▲슬로우에이징 존 ▲하이라이트존 ▲뷰티 백스테이지존 등 3개의 테마로 진행됐다.

CJ온스타일은 팝업의 3개 테마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로 '슬로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내세웠다.

슬로우에이징은 성별을 불문하고 메가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고객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주목해 키워드를 선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팝업에서는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된 슬로우에이징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에 CJ온스타일은 팝업을 방문한 고객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공간을 슬로우에이징존으로 꾸몄다.

슬로우에이징존에서는 CJ온스타일의 인기 프로그램(IP)과 셀럽이 슬로우에이징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제안했다.

대표적으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제안하는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패션 전문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랜선 홈투어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가 소개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여타 홈쇼핑 업체에서는 이같은 오프라인 팝업을 꾸미기가 여건상 쉽지는 않을 것”이라며 “저희가 모바일이나 TV에서 경험했던 CJ온스타일 만의 셀럽을 통한 IP 콘텐츠 상품들이 많아 오프라인에서도 고객들이 친숙하게 느끼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요인들이 많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 제품들./사진=서영길 기자

◆ 최대 20만원 상당 선물 제공…디지털 체험 요소 풍성

CJ온스타일은 사전 신청자와 현장에서 팝업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공간마다 디지털 체험 요소를 풍성하게 갖췄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서는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프리미엄 뷰티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온스타일은 소싱 경쟁력을 뷰티백스테이지 체험존도 마련했다. 리쥬리프, 리터니티, 오데어, 다이슨, 글램팜 순으로 1일 1브랜드 뷰티 클래스도 매일 연다.

팝업을 통해 고객과 오프라인에서 처음 만나는 만큼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의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를 국내 최초로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에서 공개한다.

아울러 방송인 최화정이 직접 경매에 참여해 구매한 윤병락 작가의 작품과 패션 브랜드 '더엣지'와 참신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바이에딧'의 콜라보 상품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CJ온스타일 '라이브쇼'의 쇼를 연상케 하는 화려한 팝업 외관 디자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외 모바일라이브존에서는 고객들이 모바일 라이브쇼 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7일 오후 6시에는 ‘환승뷰티’ 모바일 라이브쇼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직관할 수 있다.

팝업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다양하다. 팝업에서 추천하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컴온뷰티박스를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 IP 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컴온스타일 팝업 내 '유인나의 겟잇뷰티' 부스./사진=서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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