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회로 다중화 실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 대표 산업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세이프티 릴레이 단자대 SFT 시리즈를 출시하며 세이프티 제품군의 라인업을 확대했다.
세이프티 릴레이 단자대 SFT 시리즈는 안전 회로의 다중화를 실현해 안전한 제어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다.
기기는 세이프티 라이트 커튼 및 세이프티 스위치로부터 입력 신호를 전달받아 접점을 통해 부하를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 IEC 61810-3 기준에 따른 강제 가이드 접점이 있는 릴레이를 사용함으로써 접점 융착을 방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출력 접점의 상태를 세이프티 컨트롤러나 상위 기기로 피드백할 수 있어 제어 시스템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4극 모델을 기준으로 가로 22.5mm, 높이 48.8mm의 소형 사이즈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해 제어반의 소형화를 실현할 수 있으며, 스크류 타입과 원터치 스크류리스 타입의 결선 모델을 제공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원터치 스크류리스 타입의 경우, 편리한 체결 방식으로 결선 작업의 공수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녹색 LED 동작 표시등으로 동작 상태 확인이 가능하며 DIN Rail 및 나사 고정 방식의 취부 방식을 지원해 사용자 환경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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