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센코리아, 스마트 물류관리 플랫폼 ‘COOOLa’ 국내 정식 유통 시작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7.1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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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컨슈머리서치 WMS 부문 1위… 이미 300개 넘는 기업에 도입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AI나 빅데이터 같은 디지털 기술이 성장·발전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은 업무 능률을 향상에 도움을 주기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관련 솔루션 도입이 중요할 수 있다.

브라이센코리아가 스마트 물류관리 플랫폼 ‘COOOLa’에 대한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했다. [사진=브라이센코리아]

브라이센코리아는 AI 물류관리 플랫폼 ‘COOOLa’를 국내에 정식 유통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COOOLa는 기업에 대한 손쉬운 디지털 전환을 돕는 물류관리 서비스다. 유통 센터에서 매장 선반까지 공급망 전반과 관련된 주문 이행 업무를 관리한다.

COOOLa에는 브라이센이 보유한 독자적인 카메라 기술과 AI가 적용됐다. 높은 인식률로 이미지를 검품하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요를 예측한다. 또 △입·출하 △입출고 △위치관리 △생산성 조회 △B.I.(시각화) △다국어 지원 등 각종 필수·편의 기능을 사용하기 쉽도록 클라우드형으로 개발했다. 브라이센코리아는 과거 데이터로 수요를 예측해 자동 발주까지 가능한 게 솔루션이 가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솔루션은 사용자 필요에 따라 기능을 유연하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브라이센이 사용자에 대한 사후 지원 등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브라이센에 따르면 국내에 정식 출시하게 된 솔루션은 2021년 일본 컨슈머리서치 조사 결과에서 경영자가 선택한 창고 관리 시스템(WMS) 부문 지지율·기능충실도·신뢰도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 현재 300개가 넘는 기업이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브라이센은 독자적 알고리즘을 적용한 카메라 화질 설계 기술 등 세계에서 인정받는 기술력과 노하우로 업계에서 점유율을 높여 나가고 있다. 브라이센코리아 관계자는 “브라이센은 디지털 카메라와 스마트폰, 제어용 IP 등 화질개선 관련된 모든 파이프라인을 지원한다”며, “DX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연계로 기술 역량을 향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사 관계자는 “브라이센코리아는 앞으로도 자사 기술과 서비스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최신 기술 캐치업과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도 각 임직원이 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학습과 개발을 지원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마련하는 등 성장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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