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MMORPG '레이븐2', 마법사 국가 '시너림' 등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7.2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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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사들의 국가 '시너림', 기존 보다 더 방대한 규모
- 길드 아지트, 길드 결투장 등 길드 콘텐츠 추가하기도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넷마블은 블록버스터 MMORPG ‘레이븐2’에 신규 지역 ‘시너림’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은 레이븐2의 신규 지역 ‘시너림’ 이미지. [사진=넷마블]
사진은 레이븐2의 신규 지역 ‘시너림’ 이미지. [사진=넷마블]

시너림은 마법사들의 국가로, 기존 공개된 지역보다 더 방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시너림에서 다양한 퀘스트를 통해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악마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영웅 등급 반지 등 특별한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시너림은 보상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가져갈 수 있는 사냥터를 설정해 필드 사냥의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넷마블 측은 설명했다. 필드 보스는 ‘피의 대마법사 레빌라’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길드 아지트’, ‘길드 결투장’ 등의 길드 콘텐츠도 추가됐다. 길드 아지트는 길드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양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다. 길드 결투장에서는 길드원끼리 대련하며 전략 등을 연구하거나, 필드 보스를 소환해 도전해 볼 수도 있다.

아울러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수영복 성의(코스튬) 3종과 성의 및 사역마의 외형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흥미 요소를 더했다.

넷마블은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수영복 성의(코스튬) △최상급 11회 소환 상자 △헤븐스톤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솔라’ 월드 내 신규 서버도 오픈도 살펴볼 만하다. 

레이븐2는 ‘2015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 수상 등 6관왕 달성, 출시 40일 만에 일일 사용자 수 (DAU) 100만명 돌파 등의 기록을 세운 액션 RPG ‘레이븐1’의 후속작이다. 레이븐2는 5월 29일 출시 이후 이틀 만에 앱스토어 매출 2위, 일주일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달성 등 양대 마켓 매출 TOP 10에 안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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