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제노니아’, 국내 출시 400일 맞이 ‘새단장’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7.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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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시 400일 맞이 업데이트… 서버 이전 등 다양한 혜택 제공
– 신규 코스튬 및 페어리 등장, 장신구 합성 강화 시스템 도입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제노니아’의 국내 출시 400일을 맞아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에픽 스킬 7종 공개 △신규 코스튬 및 페어리 대거 등장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사진은 국내 출시 400일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제노니아’의 홍보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사진은 국내 출시 400일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제노니아’의 홍보 이미지 [사진=컴투스홀딩스]

새로운 에픽 스킬은 총 7종이 공개된다. 이용자는 각 클래스에 추가되는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더욱 강력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6종은 ‘고대의 보스 정수’, ‘고대의 마법 잉크’ 등 희귀한 아이템을 모아 제작할 수도있다. 새로운 축복 스킬 1종은 NPC 상점에서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하다.

신규 코스튬과 페어리도 대거 등장한다. 유니크 등급의 코스튬 3종을 비롯해 유니크 등급 페어리 2종, 에픽 등급의 페어리 2종이 추가된다. 더욱 다채로운 캐릭터 육성을 위한 것이라는 게 컴투스홀딩스의 설명이다. 아울러 팔찌·구슬 등 장신구의 능력치가 상향되며 2개의 장신구를 합성해 상위 단계로 강화할 수도 있다.

사용자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위해 서버 및 기사단 이전 기회도 마련된다. 50레벨 이상의 사용자는 계정당 2회까지 서버를 옮길 수 있다. 5레벨 이상 기사단을 이끄는 기사단장은 해당 기사단 서버도 이전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서버 이전이 마무리되면 ‘공성전’ 등 주요 콘텐츠의 몰입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내 출시 400일을 기념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게임 유저가 8월 8일까지 월드 보스 ‘카즈로갈’ 또는 ‘안티온’을 처치하면 ‘코스튬 및 페어리 소환권’, ‘봉인 선택 상자’ 등 주요 아이템이 들어 있는 ‘안티온의 400일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8월 14일까지 특정 대륙에서 몬스터를 없애면 ‘400일의 흔적’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활용해 ‘젤로스의 장신구 강화 주문서’, ‘영원한 동반자 외형 코스튬’ 등을 취할 수 있다. ‘젤로스의 무기 및 방어구 강화 주문서’ 등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출석 이벤트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제노니아의 상세한 업데이트 및 이벤트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노니아’는 8월 6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며, 캐릭터명 사전 선점 이벤트, 크리에이터 모집 등 현지 마케팅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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