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 선정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12.0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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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 근무제 도입 등 탄력적인 근무 환경 조성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산업 자동화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오토닉스가 ‘2024년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에 선정됐다. [사진=오토닉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 기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적극 지원하는 우수 기업을 선정해 인증한다.

평가 항목에는 유연 근무제, 근로시간, 연차 휴가, 일·육아 병행, 일하는 방식 및 문화 등 다양한 요소가 포함되며, 이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을 선정한다.

오토닉스는 임직원의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도입하고 정착시키며 긍정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해왔다.

오토닉스는 시차 출퇴근제를 포함한 유연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직원들이 개인 상황에 맞춰 근무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획일적인 근무 시간을 탈피하고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 기준으로 약 22%의 임직원이 이를 활용하고 있다.

자유로운 휴가 사용 장려

휴가 사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연차, 반차, 반반차 등 다양한 휴가 제도와 자가 휴가 결재 시스템을 도입해 직원들의 휴가 사용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자가 하계 휴가일 지정, 안식년 휴가, 생일자 조기 퇴근 제도를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업무 효율 향상 및 초과 근무 최소화

이외에도 불필요한 초과 근무를 줄이기 위해 집중 근무 시간제와 사전 연장 근로 신청 제도를 도입했으며, 협업툴 및 문서 중앙화 솔루션(ECM) 등을 통해 근무 환경 개선 및 업무 생산성 증대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좋은 일자리와 건강한 기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야 하는 책임감이 있다”며 “앞으로도 근무 환경과 복지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임직원이 자부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토닉스는 이번 수상 외에도 △청년 친화 강소 기업(2024) △근무 혁신 우수 기업(2023) △가족 친화 기업 인증(2023) △일하기 좋은 뿌리 기업(2023) △고용 우수 기업(2023) △일자리 으뜸 기업(2021) △일자리 창출 대통령 표창(2018) △인재 육성형 중소 기업(2016) △일가(家) 양득 캠페인 선도 기업(2016)에 선정되는 등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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