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시스템즈, 업계 최초 로우코드 플랫폼 ‘멘토’ 출시
  • 정승훈 기자
  • 승인 2025.02.0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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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의 효과적 활용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로우코드 플랫폼 시장 글로벌 리더 아웃시스템즈(OutSystems)가 AI 디지털 워커(Digital Worker)인 ‘멘토(Mentor)’를 정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웃시스템즈 로우코드 플랫폼 '멘토' [사진=아웃시스템즈]

멘토는 업계 최초의 AI 기반 디지털 워커로, 간단한 요구사항 정의서를 기반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한다.

기존 애플리케이션의 반복 작업과 검증도 가능하며,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Software Development Life Cycle, SDLC)를 자동화할 수 있다.

멘토는 작년 10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ONE: OutSystems NextStep Experience 2024’에서 처음 선보였다.

일부 고객과 파트너사가 얼리 엑세스 프로그램(Early Access Program, 이하 EAP)에 참여했으며 △개발 시간의 획기적인 단축 △비즈니스 목표 달성 가속화 △신규 디지털 구축 시간 절감 등의 성과를 냈다.

아웃시스템즈의 창업자인 파울로 로사도(Paulo Rosado)는 “멘토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품질, 설명 가능성(Explainability), 거버넌스를 향상시킨다”고 말했다.

보쉬의 제품 및 서비스 매니저 엘튼 에스칼레이라(Elton Escaleira)는 “아웃시스템즈의 멘토는 생성형 AI 관련 도구를 통해 생산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거버넌스 문제를 해결하고, 생성형 AI 도구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취약점을 방지한다”고 전했다.

한편, 멘토를 정식 출시한 아웃시스템즈는 SDLC 전반에 AI를 통합함으로써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자사의 에이전트 기반 AI 아키텍처는 10개 이상의 개별 에이전트를 조율한다. 또한, 자연어로 입력된 사항이나 요구사항 정의서에 기재된 사항을 모두 반영한다. 고품질의 애플리케이션 역시 생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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