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성료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11.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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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렉스튜디오’ 활용 ‘누군가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앱’ 주제로 3개월간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ERP 전문기업 영림원소프트랩(대표 권영범)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우코드 모바일 앱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3개월간 진행한 ‘상상은 크게, 개발은 빠르게’ 로우코드 모바일 앱 공모전을 마무리했다.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지난 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로우코드 모바일 앱 개발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에게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했다.

지디넷코리아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누군가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앱’을 주제로, 영림원소프트랩의 로우코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플렉스튜디오’를 활용해 진행됐다.

총 33건의 혁신적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들이 출품됐으며, 참가자들은 플렉스튜디오의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강력한 기능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앱으로 구현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후원한 영예의 대상은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새활용 앱 ‘리브업’을 개발한 투그린(ToGreen)팀에게 돌아갔다.

리브업은 사용자들이 손쉽게 중고 물품을 거래하고, 재활용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수여한 최우수상은 OpenAI API 기반의 GPT 챗봇 ‘디시젼 메이트(Decision Mate)’를 개발한 솔비(Solvee) 팀이 수상했다.

디시젼 메이트는 사용자의 고민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다양한 관점을 제공해 의사결정을 돕는 앱이다.

지디넷코리아가 수여한 우수상은 한국을 여행하는 내·외국인 여행객을 위한 앱 ‘푸델(Foodel)’을 개발한 레이저(Laser)팀이 차지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수여한 아카데미 상은 네컷 사진의 불편함을 해결한 ‘폴리오’앱을 개발한 팀폴리오에게 돌아갔다.

이외에도 한국IT서비스학회, 한국경영정보학회, 한국컴퓨터정보학회, 멋쟁이사자처럼에서 각 2팀씩 총 8팀에게 장려상을 후원했다.

수상팀에게는 총 3,000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상팀에게는 1,000만원, 최우수상 팀에게는 500만원, 우수상과 아카데미상 팀에게는 각 300만원, 장려상 8개 팀에게는 각 100만원의 상금이 전달됐다.

플렉스튜디오팀 권오림 사업총괄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로우코드 플랫폼의 잠재력과 개발자들의 뛰어난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플렉스튜디오를 통해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혁신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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