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페펄앤드푹스코리아가 최신 방폭 태블릿 Tab-Ex 04 Pro와 Pad-Ex 01 P12을 공식 출시했다.

특히 Tab-Ex 04 Pro는 삼성의 갤럭시 탭 액티브 4 Pro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10.1인치의 넉넉한 화면과 5G 지원으로 현장 작업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태블릿은 높은 데이터 속도와 안전한 데이터 전송을 위해 Wi-Fi 6 및 다양한 네트워크 옵션을 지원해 현장에서의 통신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위험 지역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Tab-Ex 04 Pro DZ2는 2종 위험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태블릿 컴퓨터로, 방수 및 방진 기능을 갖춘 IP68 등급을 자랑하며, MIL-STD-810H 표준을 충족한다.

충격 및 진동으로부터 제품의 보호해 석유 및 가스, 화학, 제약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고온 및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다양한 외부 조건에서도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13 운영 체제를 기반으로, Qualcomm의 강력한 Octa-Core 프로세서를 탑재해 복잡한 애플리케이션도 원활하게 실행할 수 있다.

최대 6GB의 RAM과 결합된 프로세서는 복잡한 데이터 처리와 멀티태스킹이 가능해 현장에서의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

또 Tab-Ex 04 Pro DZ2는 증강 현실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해 사용자가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정보를 시각화하고 분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유지 보수 작업이나 현장 점검 시 큰 장점이 되며 작업자의 안전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킨다.

사용자는 증강 현실 기능을 통해 복잡한 작업을 보다 쉽게 수행할 수 있으며, 필요한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Tab-Ex 04 Pro는 삼성 DeX 모드를 지원해 태블릿을 데스크탑 모드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사용자는 현장에서 손쉽게 데스크탑 환경을 이용할 수 있으며, 문서 작업, 데이터 확인 및 리소스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의 정답게 차장은 “고객들은 이 제품을 통해 기존의 데스크탑 환경과 동일한 사용성을 경험할 수 있어서 이질감 없이 기존 작업 흐름을 유지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Tab-Ex 04 Pro와 함께 방폭 윈도우 태블릿인 Pad-Ex 01 P12도 함께 출시했다.

최신 12세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으며, 고속 데이터 전송과 뛰어난 통신 속도를 제공한다.

두 제품 모두 MIL-STD-810H 규격을 만족해 외부 충격 및 방수 방지 기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현장에서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즉각적으로 데이터를 활용하고 모바일 기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이러한 방폭 태블릿과 패드가 산업 현장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답게 차장은 “고객들이 이러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페펄앤드푹스코리아는 향후 마케팅 전시회와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로드쇼 형식의 세미나를 통해 제품의 성능 및 활용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블로그와 SNS를 통해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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