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다쏘시스템이 실질적 업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 라이선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솔리드웍스 스킬포스(SOLIDWORKS SkillForce)를 발표했다.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는 차세대 인재들이 생성형 경제 내에서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설계, 엔지니어링 및 제조 기술을 제공해 학교, 기업, 산업 전반에 이점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솔리드웍스 인증시험(Certified SOLIDWORKS Associate, 이하 CSWA) 자격증을 취득하고, 3~6개월간의 인턴십 또는 협동 교육(Co-op-Cooperative Education)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 기반 학습경험 동안 솔리드웍스에 액세스 할 수 있으므로, 검증된 기술을 실제 산업 환경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다.
솔리드웍스 이니셔티브는 학생 인턴들에게 직접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소프트웨어 접근 장벽을 없애고,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인턴십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술이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고 직업이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학생들은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의 솔리드웍스 라이선스를 인턴십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실무 경험을 쌓아 커리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 기업은 솔리드웍스 공식 자격증과 액세스 권한을 갖춘 인턴을 통해 보다 높은 기술 수준과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더불어 이번 솔리드웍스 이니셔티브는 학생들이 산업계에서 수백만명이 사용하는 AI 기반 버추얼 트윈에 대한 실무 경험을 쌓게 하고 엔지니어링 인재 격차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는 것은 물론, 많은 학생이 전문 자격증으로 솔리드웍스 인증시험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장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쏘시스템 지앙 파올로 바씨(Gian Paolo Bassi) 고객 경험 부문 수석 부사장은 “솔리드웍스 스킬포스를 통해 학생 인턴과 협동교육 참가자가 실제 기업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에서 솔리드웍스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 실질적인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교육과 실제 산업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