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가 관내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2인승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기업지원 정책을 펼친다.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현판도 동시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18년 세종형 고용창출 우수기업’ 10곳을 선정해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한다. 우수기업 선정대상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지역대표산업(첨단수송기기, 정밀의료, 첨단신소재·부품산업, 바이오헬스, 자율주행차),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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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기업 선정기준은 세종시에서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이전기업 1년 적용)으로 최근 1년간 5인 이상(50인 이하 소기업 3명 이상)을 고용하면서 고용 증가율 5% 이상인 기업, 그리고 기업평가가 우수한 기업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고용창출 우수기업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조사 및 소정의 심사위원회를 거쳐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선정된 우수기업에는 인증현판과 함께 지역 내에서 생산된 2인승 친환경 전기차를 지원하고,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기업지원시책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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