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 돼지고기 할인 행사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롯데마트가 ‘코로나19’로 위기에 빠진 양돈 농가 살리기에 나선다.
롯데쇼핑은 2월 14일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돼지고기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돼지 농가를 위해 마련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한 탓에 외식 자체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마트는 한돈자조금협회와 함께 삼겹살과 목심, 앞다리, 뒷다리 등 주요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자체가 줄어들었다. 돼지고기 도매가격도 내려가고 있다”며, “한돈 농가를 돕기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까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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