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혁명 문명대변혁’, 2024년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 수상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7.2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안종배 국제미래학회장 "현재 인류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 이 책이 지침서 되기를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의 저서인 ‘인류혁명 문명대변혁’(박영사)이 23일 개최된 대한민국 명품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에 오르는 영예를 차지했다.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중앙)이 ‘2024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가운데)이 ‘2024 대한민국 명품도서 인증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제미래학회]

저자인 안종배 회장은 미래학자로 미래학 방법론과 인류문명 변혁은 물론 미래예측 전략 및 인공지능 발전과 선용 방법 연구와 교육을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인증위원회와 세계기록인증원은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후위기를 극복, 인간의 역량이 확장되는 '인류혁명 시대'를 남녀노소 누구나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사례와 함께 재밌게 풀어냈다"고 호평했다.

인증원은 특히 "미래 대응 전략을 세우는 데 있어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수준 높은 도서"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안회장은 시상식에서 "이 책이 인공지능과 기후 위기가 몰고 오는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면서 "인류의 행복과 지구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지침서가 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책을 통해 인공지능과 기후 위기로 현재 인류가 두 가지 갈림길에 서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는 인공지능을 잘 활용해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구와 인류가 계속 발전하는 길인 반면, 다른 한쪽은 인공지능을 오용·악용해 인공지능이 주체가 되고 인류와 지구는 종말을 향해 가는 또다른 그림이다. 결국 인류의 선택이 미래를 결정한다는 것이 이 책의 골자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조석준 전 기상청장, 김광옥 전 한국방송학회 회장, 이순종 전 서울대 미대 학장, 조영관 도전한국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