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넷마블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의 첫 서버 이전을 예고했다. 출시 100일을 맞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서버 간 이동이 가능한 '서버 이전' 업데이트를 7월 31일에 실시한다고 넷마블은 24일 밝혔다.

이번 서버 이전에서는 하나의 캐릭터만이 아닌, 현재 서버에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캐릭터를 한 번에 옮길 수 있다.

다만, 동일 월드 내 서버 간에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이나이신기 서버에 속한 이용자는 이나이신기 서버1~4에서는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지만, 미하제 등 다른 월드로는 불가능하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출시 100일 전야제 이벤트를 8월 7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이벤트 미션을 완료한 이에게 '빛나는 재련석' 등 인기 아이템을 증정하는 '아스 대륙 특별 미션'을 진행하고, '시간석'을 획득할 수 있는 시간 던전 부스팅 이벤트도 연다. 이외에도 출석 이벤트를 통해 '빛나는 재련석', '빛나는 축복의 석판', '빛나는 방어구 강화석' 등을 증정키로 했다.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아스달, 아고, 무법 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그리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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