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버추얼 커넥트 통해 업데이트된 XR솔루션 선봬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7.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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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와 메이크, 뷰 등 자사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XR(확장현실) 기술과 관련해 새로운 동향을 살펴보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최근 마련됐다. AI·XR 기술을 보유한 DX 파트너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제3회 ‘버추얼커넥트(VIRTUAL CONNECT)’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버넥트가 버추얼 커넥트 행사를 통해 업데이트된 XR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버넥트]

행사는 지난 19일에 개최됐다. 버넥트는 자사가 개발한 대표 XR 솔루션인 리모트(Remote)와 메이크(Make), 뷰(View)와 관련된 원천기술과 함께 트랙(Track)에 대한 기술 변화와 최신 업데이트 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버넥트에 따르면 행사에서는 이성하 팀장이 리모트를 활용해 QR 스캔만으로 원격 협업 요청이 가능한 QR Call 기능과 바디캠·360카메라·이동형 CCTV 연동 등을 통해 기존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글라스를 넘어 다양한 영상기기와 연동됨을 구현했다.

아울러 서현석 본부장은 메이크와 뷰를 통해 다자간 협업, 트레이닝 시스템(Training System)인 LMS 등을 선보였다. 또 이경현 본부장은 새롭게 추가된 AI와 관련된 기술인 기업 자체 구축형 LLM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행사에서는 트윈(Twyn) 업데이트에 대한 인사이트도 제공됐다. 조항래 부장은 중공업, 조선 분야에 활용 가능한 XR 기반 3D 외형 품질솔루션 Twyn과 관련된 업데이트 사항을 소개했다. 또 박노영 상무겸기술연구소장은 원천기술인 Track을 기반으로 XR을 위한 공간(Spatial) 컴퓨팅 기술을 선보였다. 버넥트는 행사를 통해 한층 발전된 자사 XR 솔루션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많은 사용자를 모시고 업그레이드된 자사 솔루션과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AI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돼 기쁘다”며, “자사 XR 솔루션에 새로운 기술을 지속 업데이트하고 AI 등 첨단기술을 꾸준히 도입해 사용자에게 최상급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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