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 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HPC 웍스 2025’ 출시
  • 정승훈 기자
  • 승인 2025.02.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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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엔진으로 운영 효율성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지능형 컴퓨팅 분야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플랫폼 ‘알테어 HPC 웍스(Altair HPC Works) 2025’를 발표했다.

알테어 HPC웍스 2025 이미지 [사진=알테어]

알테어 HPC 웍스는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을 최적화하고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인공지능(AI) 기반 작업 스케줄링 및 클라우드 확장성을 늘리고, GPU 및 쿠버네티스 지원을 확대했다.

클라우드 리소스 활용 효율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대규모 AI 학습 작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사용자의 작업 환경을 쉽게 최적화할 수 있다.

피크 타임의 워크로드도 유연하게 처리 가능하며, 서드파티 스케줄러와의 연동도 지원된다.

또한, 통합된 클라우드 자동화 엔진을 사용해 운영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여러 클러스터를 동시에 사용한 환경에서도 운영이 편리하다.

자사 데이터 분석 및 AI 플랫폼인 알테어 래피드마이너와의 연계도 가능하며, 알테어 워크로드 관리자에 HPC 및 클라우드 모니터링과 리포팅 기능이 통합됐다.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 샘 마할링엄은 “데이터와 AI 중심 환경에서 차세대 HPC 및 클라우드 기술은 필수”라며 “HPC 웍스를 통해 기업들은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PC 웍스는 알테어 유닛(Altair Unit) 라이선스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클라우드 기반 알테어 원(Altair One)과 연계해 추가 비용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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