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엠, 통합적인 설계‧시공‧유지관리 가능한 ‘건물일체형태양광시스템’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4.06.1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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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지붕재 패널시스템과 BIPV, 효율 향상 기술 ‘3S’ 등 적용
- 공공건축물 설치 의무화 시장에 수백 건의 독보적인 납품 실적 보유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100건 이상의 특허와 4개의 국토교통부 신기술을 보유한 에이비엠은 에너지 RE100과 ESG경영을 선도하며, 특수지붕재와 태양광에너지기업으로 행복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남극 세종기지에 설치된 에이비엠의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시스템 [사진=에이비엠]

특히, 자체 태양광발전소 4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비롯한 한국수력원자력 발전소 등 수많은 산업시설의 지붕에 건물일체형태양광발전을 보급해 국내 건축물 에너지 보급 시장에서 RE100을 주도하고 있다.

주요 제품 및 솔루션으로는 건물 파사드나 지붕재로 이용됨과 동시에 태양광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BIPV 시스템이 있다. 방수성, 단열성, 내풍압, 내화성능, 내후성, 차음성, 흡음성 등의 기능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심미적 기능까지 모두 갖춘 태양광발전 시스템이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의무화 제도 및 RE100 등의 필요 수요에 적합한 에이비엠의 건물일체형태양광(BIPV)시스템은 공공기관, 민수·민간시장에 재생에너지원으로서 자사만의 특별한 기술이 담긴 특수지붕재 패널시스템과 BIPV, 효율 향상 기술 ‘3S’ 등이 적용돼 통합적인 설계, 시공, 유지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에너지소비를 절감하며, 전세계적 탄소배출 감소 요구에 적합한 기술이다.

에이비엠의 기술이 적용된 곳으로는 남극세종과학기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사옥, 유엔평화관, 국회부산도서관 등 교육청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체육관, 강당, 공기업 등에 적용됐다. 공공건축물 설치 의무화 시장에 수백 건의 독보적인 납품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이비엠 한기영 대표는 “당사 제품은 일체화된 경량부재 적용을 통해 공사기간이 단축된다”며, “방수, 내풍, 단열, 내진, 내화 등과 같은 건축물 지붕의 기능과 상부에 일체화된 발전모듈을 통한 전력생산 기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Net-Zero 건축물 달성을 위한 핵심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에이비엠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에서 건물 파사드나 지붕재로 이용됨과 동시에 태양광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BIPV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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