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5곳에 고효율 냉난방기, 환경기능 보강물품 등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동서발전이 이웃들을 찾았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은 지난 7월 15일 지역 장애인 복지시설을 찾아 에너지 효율 개선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이날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유안순)에서 고효율 냉난방기와 환경기능 보강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인 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하고, 시설 이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물품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비롯한 울산지역 장애인 복지시설 5곳에 냉‧난방기, 구조대(화재대피 피난기구),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총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 울산 울주군 농어촌 지역 마을회관 등 복지시설 40곳에 태양광설비(총 200kW급)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에너지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