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사량 및 발전 성능 예측 관련 공동 과제 수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용구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는 유럽 최대의 태양에너지 연구기관인 프라운호퍼 ISE(Institute of Solar Energy)와 국제공동연구 및 인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기관은 지난 9월 1일 프라운호퍼 ISE 본사(독일 프라이부르크 소재)에서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건물형, 영농형, 수상형 등 분야별 태양광 시스템 연구에 협업한다. 일사량 및 발전 성능 예측에 관한 공동 과제를 수행한다.
지난 2019년 한국공학대와 프라운호퍼 ISE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융합산업 확대를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공동연구에선 SCI 논문게재 2건, KCI 논문게재 1건, 국제학술대회 발표 4건, 국내 특허 출원 2건 등 성과가 창출됐다.
박건수 총장은 “세계 수준의 프라운호퍼 ISE와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인재양성 등 협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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