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어스, 이동형 ESS ‘인디고’로 탄소중립 선도… 올해 상용 서비스 본격 나서
  • 이건오 기자
  • 승인 2024.06.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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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젤발전기 대체 사업모델 경제성도 확보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Net-Zero를 실현해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탄소중립 벤처기업이다. RE100 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인디고(indego)로 청정에너지를 저장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전력을 공급한다.

이온어스는 1톤 전기트럭에 이동형 ESS를 탑재한 인디고 제품을 개발하고 다수 현장에서 전력공급을 실증했다. [사진=이온어스]

이동형 ESS 인디고는 △전력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배터리 팩 기술을 기반으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 기술 △고하중의 배터리 시스템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송할 수 있는 차량 섀시기술 △다양한 방법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술로 구성됐다.

이온어스는 1톤 전기트럭에 이동형 ESS를 탑재한 인디고 제품을 개발하고 다수 현장에서 전력공급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온디맨드 이동급속충전/수요예측형 이동충전소와 내연기관 발전기 대체 탄소제로 페스트벌·이벤트 전력공급, 저장전기판매법·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른 이동형DR 등 VPP 용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이온어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동형 ESS인 인디고를 야외행사,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총 35회 전력공급 서비스를 실행했다”며, “디젤발전기 대비 약 73%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검증해 이동형 ESS로 디젤발전기를 대체하는 사업모델의 경제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3월부터 이동형 ESS 제품인증규정 마련 및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종료에 따라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착수해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어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건물을 대상으로 한 제로에너지빌딩 개념의 현실화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저소음 공사환경 조성, 재난현장 긴급전력공급 등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기지 구축 및 초도생산 개시와 2025년 배터리 본격 양산 및 판매 개시 등 북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 솔루션 ‘인디고’를 비롯한 RE100 솔루션 등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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