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톤스호텔, 7일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 오픈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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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리단길서 가장 가까운 특급호텔… 각종 미술품과 럭셔리한 공간 구성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실내 온수 풀 보유 … 투숙객들 무료 이용 가능해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 전경. / 사진=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이하 체스터톤스)는 감성적인 분위기와 고품격 서비스로 새롭게 단장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7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주시 황성동에 위치한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은 체스터톤스가 ‘체스터톤스 속초’와 ‘체스터톤스 낙산’에 이어 세 번째 오픈하는 호텔로,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급관광호텔이다.

체스터톤스에 따르면 이번 호텔은 입지에 어우러지며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감성적인 객실 분위기와 높은 수준의 호텔 서비스로 재단장했다. 경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주요 관광지와의 편리한 동선으로 접근성이 좋으며, 경주의 대표적인 감성 여행지인 황리단길에서 가장 근접한 특급호텔이라는 점이 강점이다.

실내는 총 81가지 타입의 감성적인 액자와 미술품을 설치해 컬러감과 예술적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럭셔리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구성으로 일명 힙한 분위기를 추구하는 MZ세대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호텔 측은 기대했다.

호텔측은 투숙객들에게 더 높은 편의성을 제공하고자 커플룸, 패밀리룸, 키즈룸, 펫프렌들리룸 등 다양한 형태의 객실을 운영하며, 음성과 터치스크린으로 모든 것을 제어할 수 있는 최신 스마트 객실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또한 체스터톤스는 멤버십 제도를 도입해 회사 측이 직영하는 생활숙박시설의 단위세대 소유자가 체스터톤스 더 테라스 호텔을 비롯해 속초, 낙산,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에서 회원가로 숙박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경주 최초로 풀파티가 가능한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실내 온수 풀을 보유하고 있어 투숙객들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성수기 야간에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된다.

호텔 관계자는 "신선한 식재료와 최고층의 멋진 뷰를 자랑하는 레스토랑,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피트니스 센터, 여행 피로 회복과 힐링을 위한 스파와 사우나까지 구비돼 있어 여유와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유섭 체스터톤스호텔앤드레지던스 대표는 “특급호텔 경력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스터톤스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특급관광호텔 체스터톤스 경주 더 테라스 호텔을 선보이게 됐다”며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고급 시설과 더불어 품격 있는 서비스로 행복한 경주 여행의 시작과 마침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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