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부산을 오가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개최되던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가 2023년부터는 자율생산 월드 콩그레스(AMWC)로 업그레이드돼 서울에서 2일 동안 확대 개최된다. ‘2023 AMWC : 2023 자율생산 월드 콩그레스’는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산 서울 코엑스(COEX)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2023AMWC에서는 △인공지능 △지능형 센서 △디지털 트윈 △스마트 머신비전 △지능형 로봇 △스마트팩토리 제조 솔루션 등 미래 자율생산 공장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제조현장 내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기업 에쎄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 이후부터 생산시스템운영 시뮬레이터 분야에 집중해왔다. 이에 기존 생산시스템 관련 시뮬레이션 제품보다 쉽고 빠르게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공정 시뮬레이터 ‘S-Prodis’를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하기도 했다.

에쎄테크놀로지는 현재 S-Prodis를 중심으로 기업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혁신을 위한 솔루션 개발과 함께 기업이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컨설팅 등에 주력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국내외 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느낀 아쉬운 점을 발판 삼아 공장 운영상황을 시뮬레이션과 연동해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S-FactView’도 개발·공급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에쎄테크놀로지 송춘경 대표는 “최근 중대재해처벌법과 ESG경영 같이 제조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에쎄테크놀로지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생산성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높일 수 있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시뮬레이션 기반 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
에쎄테크놀로지는 2023 AMWC에서 주력 제품 △S-Prodis △S-FactView를 선보일 계획이다. S-Prodis는 생산현장 시뮬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점을 발굴 및 검증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시뮬레이션 모델은 코드 없이 만들 수 있으며 생산계획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다양한 분석도구도 지원하고 있다.
송춘경 대표는 “S-Prodis는 고객 생산현장을 쉽게 시뮬레이션해 다양한 생산지표로 분석할 수 있다”며, “S-Prodis는 편리한 생산혁신 도구이자, 디지털 트윈의 3단계 최적화에 해당하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S-FactView는 고객 공장을 디지털 트윈으로 시각화해 생산정보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해 데이터 활용성과 효용성을 향상시키고, S-Prodis와 정보를 공유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정부 과제 수행 통한 시장 개척 방침
에쎄테크놀로지는 올해 하반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디지털 트윈 혁신서비스 선도 제조산업 적용 실증과제’ 수행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실증할 목표를 갖고 있다. 또 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분야 기업과 협업해 디지털 트윈 시장을 개척해나갈 계획이다.
송춘경 대표는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도구이기에 현장에서 원하는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쎄테크놀로지는 기술을 더 발전시켜 향후 다양한 솔루션과 연계한 디지털 트윈 플랫폼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