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더핸드, 대화형 AI 전문기업 ‘플루언트’와 MOU 체결
  • 정승훈 기자
  • 승인 2025.02.28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욱 다양하고 개인화된 아바타 사용 경험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버튜버 토털 플랫폼 ‘마스코즈(MASCOZ)’를 운영 중인 오버더핸드가 아바타 기반 대화형 AI 전문기업 플루언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스코즈는 누구나 쉽게 개성 있는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튜버 플랫폼이다. [사진=오버더핸드]

오버더핸드가 운영하는 마스코즈는 누구나 쉽게 개성 있는 3D 아바타를 생성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버튜버 플랫폼이다.

플루언트는 텍스트만으로 3D 아바타 모션을 생성하는 독자 기술 ‘스피치 모션’에 챗GPT를 결합한 대화형 아바타 솔루션 ‘톡모션(TalkMotion.ai)’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I 페르소나 기술을 마스코즈에 적용하는 것은 물론, 이를 활용한 수익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플루언트는 LLM 페르소나, TTS(Text To Speech), STT(Speech To Text), Text/Speech to Animation 등 AI 기술을 리드하고 오버더핸드는 이를 마스코즈에 적용해 사업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버더핸드 이규승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페르소나 기술 상용화를 앞당기고, 마스코즈 사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개인화된 아바타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오버더핸드는 AR/VR 기술 구현과 비주얼라이징에 강점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스케일업 팁스(Scale up TIPS)에 선정되는 등 IP를 활용한 기능 제공과 버추얼 생태계 확장을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