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3년간 무상 지원
대한민국 국방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위한 협력 진행
대한민국 국방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 위한 협력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알테어가 육군사관학교(교장 소형기)와 국방 인공지능(AI) 인재 양성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알테어는 육군사관학교에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향후 3년간 무상으로 지원한다.
![육군사관학교와 국방 AI 인재 양성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사진=알테어]](/news/photo/202504/62612_71312_5159.jpg)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기술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학술 및 연구 활동을 강화해 국방 분야의 실무 역량을 증진한다. 알테어는 AI 및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와 교육 자료, 기술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알테어가 제공하는 AI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은 실제 실험이 제한적인 국방 환경을 정밀하게 가상 재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빠르게 분석하고 전략 수립과 장비 개발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알테어는 이러한 기술적 강점을 국방 교육 및 연구에 접목해 실전형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육군사관학교장 소형기 소장은 “육군사관학교는 과학기술 강군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리더 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테어 문성수 아시아태평양 수석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방 기술 혁신 및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산학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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