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Net-Zero를 실현해 에너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탄소중립 벤처기업이다. RE100 사업을 통해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인디고(indego)로 청정에너지를 저장하고 자유롭게 이동하며 전력을 공급한다.

이동형 ESS 인디고는 △전력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배터리 팩 기술을 기반으로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배터리 시스템 기술 △고하중의 배터리 시스템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운송할 수 있는 차량 섀시기술 △다양한 방법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기술로 구성됐다.
이온어스는 1톤 전기트럭에 이동형 ESS를 탑재한 인디고 제품을 개발하고 다수 현장에서 전력공급을 실증했다. 이를 통해 온디맨드 이동급속충전/수요예측형 이동충전소와 내연기관 발전기 대체 탄소제로 페스트벌·이벤트 전력공급, 저장전기판매법·분산에너지특별법에 따른 이동형DR 등 VPP 용으로 활용이 기대된다.
이온어스 관계자는 “2022년부터 이동형 ESS인 인디고를 야외행사, 공사현장 등을 대상으로 총 35회 전력공급 서비스를 실행했다”며, “디젤발전기 대비 약 73%의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검증해 이동형 ESS로 디젤발전기를 대체하는 사업모델의 경제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4년 3월부터 이동형 ESS 제품인증규정 마련 및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종료에 따라 상용 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며, “올해 본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에 착수해 상용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온어스는 2025년 상반기부터 건물을 대상으로 한 제로에너지빌딩 개념의 현실화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한 도심 저소음 공사환경 조성, 재난현장 긴급전력공급 등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4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생산기지 구축 및 초도생산 개시와 2025년 배터리 본격 양산 및 판매 개시 등 북미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이온어스의 이동형 ESS 솔루션 ‘인디고’를 비롯한 RE100 솔루션 등은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4 세계 에너지저장시스템 엑스포’에서 확인할 수 있다.